김승수 전주시장, 첫 공식행사서 시민들에게 인사

전국대사습놀이 개막식...경기전 앞 특설무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17 [10:19]

김승수 전주시장, 첫 공식행사서 시민들에게 인사

전국대사습놀이 개막식...경기전 앞 특설무대

이영노 | 입력 : 2018/06/17 [10:19]

▲ 15일 전국대사습놀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6.13전국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김승수 전주시장이 첫 공식 행사에서 전주문화를 발전을 시키겠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7시 국악계 최고의 등용문인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막식이 열린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 특설무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특별 한복차림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 민요명창 조영자 선생 등 특설무대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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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인 이 석 님 등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어진 특설은 예화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조영자.이난초.김차경.김 연. 김미정.김나영.박영순.문영주.차복순.정수인 등 명창들의 무대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월향 가야금에 김윤하.전혜선의 무대, 이영신.박선옥.유인숙.오옥란.전해옥.장단.김태영 등 가야금병창들의 음률은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이들 모두 6.13전국지방선거가 끝나고 후유증을 벗고자 축하무대로 펼쳐진 시민들의 행사로 보였다.

 

한편, 전주대사습놀이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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