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 서대문구와 농산물 매칭...친환경 농산물 공급 MOU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이익 증진, 친환경 농업확산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08 [00:10]

전주시, 서울 서대문구와 농산물 매칭...친환경 농산물 공급 MOU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이익 증진, 친환경 농업확산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이영노 | 입력 : 2018/08/08 [00:10]

 

전주시 김승수 시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상호협약모습(사진 제공=아시아경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역식재료 농.식품을 서울에 납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와 1:1로 매칭해 오는 9월 초부터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 전주지역 친환경 산지 농산물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한다는 것. 

 

알려진바 지난 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지자체’ 선정 공모에 김승수 전주시장이 적극 참여하여 서울시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서대문구와 MOU가 이뤄졌다.

 

이에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9월 초 강서친환경유통센터를 개소해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73곳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전주농산물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주시는 안전한 식재료의 안정적 조달을 약속하고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이익 증진과 친환경 농업확산 지원을 위해 서대문구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시 인식이 강하지만 전주시 농민인구는 인근 군 지역보다 많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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