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소아암 환아 ‘희망음악회’개최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7/01 [06:03]

전북대병원, 소아암 환아 ‘희망음악회’개최

이영노 | 입력 : 2013/07/01 [06:03]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모습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 환우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11일에 개원한 어린이병원(이대열 병원장)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관하고 현대카드 및 현대캐피탈이 후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어린이 희망음악회’ 를 개최했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어린이 희망음악회’는 국내 최고이자 유일의 국립예술대학교인 한예종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전국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선율은 ‘아트스테이지’로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남성4중창, 클라리넷 5중주로 구성되어 총 15곡이 환우들을 매혹 시켰다.
 
음악회는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대열 어린이병원장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아들과 보호자분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적은 병원에서 조금이나 위로를 주고 싶어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희망과 믿음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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