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호수 호동골 공중화장실, 시설은 명품...관리는 개판 “황당”

덕진구청 공원녹지과 민원...명패를 철거하라! ‘창피하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13 [08:36]

전주시 아중호수 호동골 공중화장실, 시설은 명품...관리는 개판 “황당”

덕진구청 공원녹지과 민원...명패를 철거하라! ‘창피하다’

이영노 | 입력 : 2019/05/13 [08:36]

 

▲ 여기가 덕진구청 생태공원녹지과서 관리하는 아중호수 호동골 공중화장실이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으뜸 아중호수가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산책로로 인기다.

 

이곳은 둘레길 2km 정도에 공중화장실이 뚝 입구 도로변에 설치돼있어 역시 가족단위 및 탐방객 등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전주시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다.

 

▲ 버젓이 덕진구청서 관리한다는 표찰이 붙여 있다.     © 이영노

 

그러나 둘레길은 최고인데 호동골이라는 공중화장실은 겨울이나 봄이나 참으로 난장판은 항상 똑같다.

 

관리인이 없는 것인지 ‘호동골 공원 덕진구청 생태공원 녹지과’라는 표찰을 붙여 놓지 말던지 참으로 무색하다.

 

▲ 여성안심 화장실?...더욱 심각하다.     © 이영노

 

이는 겨울이고 봄이고 사시사철 누구나 지켜 보듯이 연중 관리가 되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전주시민들은 그렇다 치고 외국인들에게 부끄럽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12일 네덜란드서 온 한국유학생 서울서강대(1)학생 부모(55) 등 4인 가족들이 前박근혜 대통령 출신학교를 자랑하며 “한옥마을 좋아요. 아중호수 좋아요. 화장실 나빠요.”라며 대화를 나누며 뭐라고 감춰야할지 난감했다.

 

이렇듯 또한 이곳은 대형트럭 차고지로 주변은 불법 투기 쓰레기장이 돼 버린지 오래다.

 

▲ 호동골 공중화장실 주변은 아예 불법투기 쓰레기장이다.     © 이영노

 

관리가 아예 안 되고 있다.

 

전주시민 A(인후동 2)는 “참 부끄럽네요. 사람을 쓰던지~아예 시민들이 관리하라고 하던지 ...”라며 "여자 화장실은 더 가관이예요." 화를 냈다.

 

이에 13일 덕진구청 생태녹지과 관계자는 “공공근로나 기간제들이 관리를 하는데 오늘(13일) 한번 가보라고 할께요.”라며 “이렇게 민원이 있으면 ...정기적으로...잘 할려고 하는데 ...”라고 답변했다.

 

한마디로 민원이 발생하면 신경쓰고 평상시는 무관심이라는 말이다.

 

아중호수라는 작품을 만들어 놓고 중요한 공중화장실 관리는 엉망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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