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12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현황

인천(48.0%)>서울(41.8%)>광주(32.1%)...전북은 20개중 4곳 20.0%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7/15 [06:29]

심평원, 2012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현황

인천(48.0%)>서울(41.8%)>광주(32.1%)...전북은 20개중 4곳 20.0%

이영노 | 입력 : 2013/07/15 [06:29]

[사회부/이영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가 발표됐다.

지난 11일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가 전국적으로 집계됐다.

전국 종합병원, 병원` 의원 중 혈액투석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644개 중 167개로 25.9%로 나타났다.

전국적 현황(전체/1등급)은 서울 134/ 56, 부산 47/12, 인천 25/12, 대구 34/10, 광주 28/9, 대전 20/3, 울산 14/ 4, 경기 129/32, 강원 23/4, 충북 24/ 2, 충남 32/2, 전북 20/4, 전남 30/3, 경북 36/5, 경남 36/7, 제주 11/2 등이다.

이번 평가는 의료기술발달로 치료 마지막 격인 혈액투석 구조부문 평가결과 인력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평균 75.1%이며, 혈액투석 전문의가 없는 기관 비율이 21.2%(종합병원 25, 병원 69, 의원 52)이다.

다음으로 의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는 평균 23.4회이며, 50회 초과 기관 비율은 3.3%(병원 4, 의원 19)이다.

또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은 평균 75.6%이며, 2년이상 경력자가 25%이하인 기관 비율이 1.3%(종합병원 1, 병원 4, 의원 4)이었다.

특히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에서 평균 5.4회이며 8.5회 초과 기관 비율은 2.8%(종합병원 4, 병원 12, 의원 3)이다.

평가결과는 이해하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른 등급으로 공개했으며 기관별 종합점수를 90점, 80점, 70점, 60점 기준으로 5등급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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