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친절기사 9명 표창

성진여객의 장석윤, 유중희, 신형기, 전일여객의 김종옥, 서성종 씨, 제일여객의 이진한, 이형근, 박정현 씨, 호남고속의 박승택 씨가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6/24 [06:47]

전주시내버스 친절기사 9명 표창

성진여객의 장석윤, 유중희, 신형기, 전일여객의 김종옥, 서성종 씨, 제일여객의 이진한, 이형근, 박정현 씨, 호남고속의 박승택 씨가 선정

이영노 | 입력 : 2020/06/24 [06:47]

▲ 성진여객의 장석윤, 유중희, 신형기, 전일여객의 김종옥, 서성종 씨, 제일여객의 이진한, 이형근, 박정현 씨, 호남고속의 박승택 씨.... 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는 23일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진 시내버스 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장석윤 기사 등 9명의 친절·안전기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에는 성진여객의 장석윤, 유중희, 신형기 씨와 전일여객의 김종옥, 서성종 씨, 제일여객의 이진한, 이형근, 박정현 씨, 호남고속의 박승택 씨가 선정됐으며 승객과 공감하려는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친절·안전기사의 경우 각 버스회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받게 되며, 12월에 실시되는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에서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왕중왕으로 선정되면 버스회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친절·안전기사 엠블럼 패치를 지급, 착용하게 함으로써 운전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승객들에게는 친절·안전기사라는 것을 인식시켜 승객들이 믿음을 갖고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시민의 제보를 통해 총 32명의 운전기사를 추천받아,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2회의 현장검증을 거쳐 9명을 확정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을 목표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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