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임성진 기자] 인천경찰 정보화장비담당관(구장회) 직원들은 11일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운동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수사랑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위한 방과 후 무료급식, 학습 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만수동 초등학생 29명이 이용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을 당했을 경우 117과 112 신고 요령 등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117)가 적힌 "밴드”도 나눠주며, 경찰 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날 고장으로 사용치 못한 컴퓨터, 전기 콘센트, 전화기 등을 정비해 주고 노후 정보통신기기 부대품 10개를 교체해 줬다. 나눔운동 실천으로 사과, 포도, 각 1박스와, 빵, 우유등 간식거리와 어린이 방석 20개를 전달했다. 또한 만수동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김치, 사과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외로운 독거 할머니의 말벗도 해드리는 등 추석맞이 나눔운동도 전개했다. 인천경찰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운동으로 정착시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나눔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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