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현대 선수,전주시 명예시민 되던날

1일 이동국 선수 은퇴식에서 12년간 전북현대모터스 이끈 이동국 선수에 전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1/01 [20:57]

이동국 현대 선수,전주시 명예시민 되던날

1일 이동국 선수 은퇴식에서 12년간 전북현대모터스 이끈 이동국 선수에 전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이영노 | 입력 : 2020/11/01 [20:57]

▲ 이동국 선수  © 이영노

 

12년 동안 전주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0번의 전북현대모터스 우승을 이끈 이동국 선수가 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프로축구 K리그 시즌 최종전이 끝난 후 치러진 이동국 선수 은퇴식에서 전주가 대한민국 축구수도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이동국 선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줬다.

 

이동국 선수는 12년 동안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 최약체로 평가됐던 팀을 아시아 최강팀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전주시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로 K리그O회우승과아시아챔피언스리그 1회 제패, FA컵 1회 등 총 0차례우승컵을 들었다. K리그 최다 승점과 전주월드컵경기장 홈경기 최다 관중 수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전주시 축구발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초·중학교 방문 축구클리닉, 진로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동국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전북현대를 떠나 지도자 연수에 나설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국,현대모터스,전주시민,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연예/스포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