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강준 국장, 전주천·삼천 자전거도로 안전표식 정비·설치 ‘시민환영’

하천 진출입로 노면표시 44개 설치, 파손된 표지병 12개 교체, 노후표지판 정비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3/18 [16:57]

전주시 이강준 국장, 전주천·삼천 자전거도로 안전표식 정비·설치 ‘시민환영’

하천 진출입로 노면표시 44개 설치, 파손된 표지병 12개 교체, 노후표지판 정비 등

이영노 | 입력 : 2021/03/18 [16:57]

이강준 전주시민교통본부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 자전거도로에 있는 안전표식을 정비한다.

 

    사진=이상근 기자

정비 대상은 전주천 19.3㎞ 구간과 원당교부터 추천대교 입구까지 삼천 11.4㎞ 구간으로, 그간 자전거도로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주행 시 자동차 불빛이 반사될 수 있도록 도로에 박아 놓은 표지물인 표지병 중 파손된 12개를 교체하고, 노후표지판 2개도 정비한다.

 

용흥중 앞 3개 구간 2.4㎞의 산책로에는 보행자와 자전거간 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유도선을 그려 넣기로 했다.

 

하천 진출입로 87개소 중 41개소와 자전거로 건너기 어려운 하천 세월교 3개소에는 출구 방향과 진행방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면표시를 설치한다. 또 세월교 진입을 위한 경사대 3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인근 등 5개소에는 하천 경사로를 신규 개설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전주시민이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하천 자전거 도로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하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보행자와 자전거가 서로 안전하게 걷고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 치 : 전주천(월암교∼삼례교)L=19.3km, 삼천(원당교∼추천대입구)L=11.4km

○ 기 간 : 2021. 3 ∼ 4월

○ 사 업 비 : 100백만원

○ 사 업 량 (단위:개)

구 분

노면표시

표지병

표지판

안전지대

세월교 경사대

경사로

65

44

12

2

3

3

1

전주천

24

22

0

0

0

1

1

삼 천

41

22

12

2

3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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