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 북카페...사진=홍보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 사회대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크게 높여줄 대형강의실과 북카페가 준공됐다.
이최근 준공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윤명숙 사회대학장 및 사회대 학생회장 등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 등을 통해 준공을 축하했다.
학생 수업의 질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이번 조성공사는 기존 소형 강의실 6개를 통합해 대형 강의실 3실을 구축, 대면 수업의 질 향상을 모색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휴식이 가능한 북카페도 조성해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지원사업단 예산 등 총 3억 원이 투입돼 내부 기자재도 제대로 갖추게 되어 이 공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명숙 사회대학장은 “사회대 학생들의 대면 수업의 질 향상을 제고하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대형 강의실과 북카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창의 융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 생각은 건강한 휴식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이 공간을 통해 사회과학도들의 만남, 허심탄회한 소통이 함께할 때 일론 머스크, 봉준호와 같은 창의인재가 우리대학에서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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