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학과 조창흔 학생(석사과정 ,천해양식연구실 문석빈 학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학과 조창흔 학생(석사과정 / 천해양식연구실 / 지도교수 조상만)과 문석빈 학생(학부과정 / 어류양식학연구실 / 지도교수 허준욱)이 최근 개최된 2021년 한국해양생명과학회 제7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조창흔)과 최우수포스터 발표상(문석빈)을 수상하였다.

이 학회는 (사)한국해양생명과학회가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 융합기술센터가 지원하는 학술대회로 생태 및 분류, 생리 및 생화학, 양식 및 어병 등의 ‘해양생물 산업’ 분야와 환경생태 및 독성, 유전체 및 생물정보, 해양생명공학 등을 포함하는 ‘해양환경과 생태’ 분야로 진행되었다.

조창흔 학생은 학생연구자 발표 분야에서 “Cpps (cell penetrating peptides)의 종류, 농도 및 시간이 굴(Crassostrea gigas)의 미수정란에 미치는 영향”(한국과학재단 지원 연구과제)을 발표하였다.

문석빈 학생은 포스터 분야에서 “수온 및 용존산소의 급성 변화에 따른 잉어(Cyprinus carpio) 및 붕어(Carassius auratus)의 산소소비량 변화”(국립환경과학원 지원 연구과제)를 발표하였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여러 회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해양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연구를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지도교수인 조상만 교수와 허준욱 교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심껏 연구를 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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