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현안업무 해결 위해 국회 29일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댐상류 주민지원사업 지원비 인상 등 건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1/29 [13:00]

전춘성 진안군수, 현안업무 해결 위해 국회 29일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댐상류 주민지원사업 지원비 인상 등 건의

이영노 | 입력 : 2022/11/29 [13:00]

▲ 전춘성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춘성 진안 군수는 29일 안전환경국장, 건설교통과장 등과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용담댐으로 인한 진안군의 개발 제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 전춘성 진안군수 국회 방문 현안업무 건의 현장  © 이영노

 

특히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인해 인구감소 및 금강수계법에 의한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행위 제한지역으로 묶여 있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강조하며 주요 사항으로 △수자원 공사의 용담댐 인근 지역 소규모 친환경 주거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대책 마련 △용담댐 효율적 수질보전과 지역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수계기금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댐이 더 이상 진안군의 발전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진안군의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사업을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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