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전주예수병원서 수면내시경 한 80대 노인 의식불명...결국 요양병원...“황당”남원시 인월면 복지담당은 변씨부부 위기가정 소식에 불똥
[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예수병원에서 위 수면내시경(기관지 수면내시경)을 받던 변xx(남 84)노인이 깨어나지 못하고 의식불명으로 결국 전주효사랑 요양병원(완산구 효자동)에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본지는 6일 예수병원에 설명하고 입장을 듣고자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7일 예수병원은 재차 통화에서 “ 더 자세하게 알아본뒤 연락 해주겠다.”라고 답변했다.
또 남원시 인월면 복지담당은 변씨부부 위기가정 소식을 접하고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다.
피해자 변씨부부는 남원시 인월면에서 월세방에 거주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왔던 이들부부는 슬하에 자녀도 없고 오직 의지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고 예수님 뿐이라는 것.
더구나 부인 하xx(78인월)씨는 2022.12월 위암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던 사실이어서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남원시 xx 출입기자는 “이거 의료사고인데...이거 큰일인데...왜 예수병원이 노인을 방치해”라고 본지에 연락왔다.
알려진바 피해자 부부는 효사랑요양병원에서 겨우겨우 하루하루 버티며 세상을 원망하고 있다는 슬픈소식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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