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전주 삼천동 광역소각장 재유치?..정신나 간 사람들..“비난” 철저하게 저지

"쓰레기 대란“, ”보상 되풀이” “투기 우려” “주민과 마찰”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09 [00:10]

[현장취재] 전주 삼천동 광역소각장 재유치?..정신나 간 사람들..“비난” 철저하게 저지

"쓰레기 대란“, ”보상 되풀이” “투기 우려” “주민과 마찰”

이영노 | 입력 : 2023/12/09 [00:10]

 

[오늘뉴스=이영노]

▲ 최초 건립당시 이명연(좌)`양영환 등 의원들이 소각장`매립장`조감도를 보고있다.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 삼천동 광역폐기물 시설이 계약기간이 끝나면 주민들 주거지와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 전주시 자연순환과     ©이영노

이는 일찍 이명연 의장시절 이야기로 "쓰레기 대란“, ”보상 되풀이” “투기 우려” “주민과 마찰” 등 문제 때문이고 전주시민의 혈세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런데 요즘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평가 결과 현재 소각장이 있는 삼산마을의 재유치가 유력해졌다는 여론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었던 양영환 의원 등 몇몇의원들과 삼천동 주민들이 노발대발 반발하고 나섰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용도변경 절차가 필요 없고 진입도로를 비롯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점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앞으로 계속 주민들 보상과 쓰레기대란 우려를 생각한다면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특히 그동안 누구는 돈 받고 살아야 하는 불합리와 쓰레기 대란으로 계속 시달려야 하는 것이다.

 

 현위치가 비용이 적게들지만 앞으로를 걱정하고 후세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로또로 알려진 폐기물시설 주변은 월 일정금액 보상비를 받고 있다.

 

더한층 소각장 설립당시 주민들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전주시 자원순환과 담당이 주택 2개를 짖고 살고 있는것도 꼼수를 노린 술책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번 현위치 재설치 조짐에 건축바람과 투기바람이 보인다는 제보다.

 

이에 양영환 의원은 “ 완주 이성리, 삼산마을 등 두곳은 반경 300미터 이내에 주민들이 살지 않는 후보지로 알려지면서 현위치는 정신나간 행정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양영환 전주시의원은 " 아니 안당 해봤어요? 본인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일단 성상검사라는 기조 아래, 그것을 볼모로 삼아서 전주시를 협박하고.. 시민들이 굉장한 불편을 많이 받았죠. 더 걱정되고 더 우려스럽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알려진바 전주시는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남은 절차를 진행한 뒤 최종 입지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취재] 전주 삼천동 광역소각장 재유치?..정신나 간 사람들..“비난” 철저하게 저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