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동 광역폐기물매립시설, 감시요원 투명선정에 평온

한번도 못한 주민들로 구성 평소 말썽요인 철저하게 해소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02 [09:44]

전주시 삼천동 광역폐기물매립시설, 감시요원 투명선정에 평온

한번도 못한 주민들로 구성 평소 말썽요인 철저하게 해소

이영노 | 입력 : 2024/01/02 [09:44]

 

[오늘뉴스=이영노]

▲ 전주시 광역폐기물 매립장 유병철 위원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삼천동 광역폐기물매립시설이 유병철 신임 위원장 정책으로 주민들간 갈등.불만 등이 완전 해결됐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인수인계 3일여 만에 화약고가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변신됐다.

 

먼저 불만요인 중 감시요원인데 지금까지 한 번도 감시요원을 하지 않은 주민들이 선정되는 과감한 정책을 펼쳐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이 공감하고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특히, 감시요원은 한번도 선정이 되지않은 주민이 우선 순위이고 한번이상 한사람은 무조건 차순위로 해 산적해있는 주민들간 갈등이 해소됐다는 것.

 

알려진바 감시요원 선정절차는 마을 총회서 특혜의혹 폐습을 깨고 모집공고를 통해 만 20세이상 65세미만자, 신규자, ▲감시요원 횟수가 적은자, ▲연장자, ▲감시요원 횟수가 적은 마을 등으로를 정했다.

 

이러한 절차 소식에 감시요원으로 처음 선정된 주민들이 이구동성 찬성하고 박수를 보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다음 불만인 매립장 주변 시유지 토지에 대해서는 협의체가 관여하지 않고 소유권인 전주시에 이관하기로 해 경작주민들 불만을 해소시킨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칭찬요인은 평소주민들 불만을 잘알고 있는 유병철 위원장이었기에 인수하자마자 주민들 애로사항을 완전해소 시켰다.

 

그의 철학은 감시요원은 2회이상 절대 못하며 2중 직책 금지 등 투명한 운영 방침이었다.

 

더한층 오늘뉴스와 대화를 하는 동안 10여명이 감시요원 선정과 그동안 불만을 털어놓는 전화가 잇달아 오는 모습을 현장서 보고 저절로 숙연해지는 찻집이었다.

 

그동안 어려움과 탈도 많았던 시행착오가 새로운 시대를 암시하는 순간이다.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통화에서 “유병철 위원장이 잘하는 정책이다. 제일먼저 주민들간 불만이 없어야 전주시민들을 지키고 그 많았던 쓰레기 대란이 없잖아요?”라고 응원했다.

 

이어 양 의원은 “그리고 무조건 끌려갔던 의워들 추태와 전주시행정은 반성해야 한다.”라고 쏘아댔다.

 

그동안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내 돈주고도 대모는 대모 대란은 대란에 시달려야 했다.

 

한편,매립장 주민총회는 3일 오후에 열리며 이날 위원장 및 전주시 15명, 김제시 3명, 완주군 2명 등 20명이 감시요원으로 선정 절차를 밟는다.

 

*매립장 위원 15명

 

▲임시위원장 유병철(전주 안산마을 대표) ▲전주시의원 김학송(복지환경위부위원장) ▲김제시의원 양운엽(행정경제위원장) ▲완주군의원 이경애(부의장)▲ 강공언 환경공학박사 ▲채수백 환경공학박사 ▲오귀순 전주 중앙마을 대표 ▲최규범 전주월선마을 대표 ▲김진승 전주장동마을 대표 ▲김옥연 전주장동마을 대표 ▲채창수 전주 삼산마을 대표 ▲이기문 김제 오산마을대표 ▲최현국 김제 금천마을대표 ▲성유봉 완주 원이성마을 대표 ▲김영배 완주 신정마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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