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전북대병원 응급실, “왜오나?”..아직도 불친절 추태

끊이지 않는 간호사막말...유희철 병원장은 교육도 못시키나?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03 [22:37]

[현장취재] 전북대병원 응급실, “왜오나?”..아직도 불친절 추태

끊이지 않는 간호사막말...유희철 병원장은 교육도 못시키나?

이영노 | 입력 : 2024/01/03 [22:37]

 

  © 이영노

 

[오늘뉴스] 전라북도 1급 병원이라고 하는 전북대병원 응급실 간호사들이 환자들한테 막가파식 환자대응이 1급병원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

  인성이 비뚤어져 있다는 뜻

 

1일 12,000여명이 오고가는 대형병원이 환자들과 마찰은 비극적이라는 사실이다.

 

왜 개선이 어렵냐는 것이다.

 

3일 사건은 A환자가 일주일전 가슴통증으로 응급실로 실려가서 CT.X레이 촬영 권유를 받고 각각 2회씩 4번을 찍고 결과를 보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입원 8시간 만에 퇴원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나도 차도가 없이 통증이 심해 다시 응급실을 찾았지만 필요 없는 혈액검사만 하고 귀가해야 했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일주일전에 4회 촬영에 혈액검사.수액주사 등 각종검사를 하고도 진료비는 쯤이었는데 당일에는 혈액 채취만 했는데도 처음보다 무려 18배나 많은 진료비 정산에 깜짝 놀라 따져 물으니 응급환자가 아니라는 횡포였다.

 

이에 어처구니없는 사실에 환자는 내역을 물어보는 과정에서 응급환자인데 왜 일반으로 해줬나요? “...이름이 뭐예요?”라하자 응급실간호사는 “해볼 대로 해봐 여기 있어 ”라며 이름표를 내밀며 화를 냈다.

 

주변 내원 사람들은 “아니 진료비가 많으니 따져도 볼일이 지...저렇게 환자한테 막말을 해?” 안되지 아직도 응급실 간호사 기본교육이 형편 없나?라고 쏘아댔다.

 

한편, 전북대병원 응급실 불친절은 코로나19 이후 뜸하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주시민 24/01/11 [13:53] 수정 삭제  
  에라 전북대병원 항상 불친절에 과잉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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