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024년 새해 희망찬 여정 열었지만...

간호사들 친절.인성 등 기본교육, 과잉진료.오진...풀어야할 과제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04 [19:16]

전북대병원 2024년 새해 희망찬 여정 열었지만...

간호사들 친절.인성 등 기본교육, 과잉진료.오진...풀어야할 과제

이영노 | 입력 : 2024/0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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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사람중심의 스마트의료를 선도하여 신뢰받는 글로컬병원’이 되기 위해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멋진 도전의 해로 만들겠다며 희망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유희철 병원장은 지난 2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진행된 시무식 행사에서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사를 전달했다.

 

이날 유 병원장은 영상센터 신축, 음압 하이브리드 수술실 신축, 로봇수술 시스템 개선 등 환자편의와 안전을 위한 첨단 의료환경 조성, 전북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 착공, 혁신 미래의료 연구를 통한 의학연구 선도, 필수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과의 상생,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 등 5대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2024년 추진사업을 발표하였다.

 

유희철 병원장은 “올해 우리 전북대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병원, 공공의료 책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하여야 한다”며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여세추이, 與世推移) 다소 느슨해진 마음가짐을 가다듬고(해현경장, 解弦更張) 용이 물을 만나듯 좋은 기회를 맞아(교룡득수, 蛟龍得水), 용기 있게 도전하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의료에 신뢰를 더하다, JBUH+’ 전북대학교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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