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에 체류형 전주 관광 안내소 개소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관광거점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24 [15:58]

전주시 한옥마을에 체류형 전주 관광 안내소 개소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관광거점

이영노 | 입력 : 2024/01/24 [15:58]

 

▲ 전주종합관광안내소 현판식...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24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관광안내소’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 의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기린대로와 태조로가 만나는 한옥마을 초입(완산구 풍남동3가 19-5)에 국비 32억4000만 원 등 총 64억8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461㎡에지하 1층~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안내소 지하 1층에는 포토존과 파노라마월, 한옥마을 디오라마, 열린화장실이 조성됐으며, 지상 1층은 관광안내소와 무인관광터미널, 누마루 등을 갖췄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앞으로 안내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음식·관광·교통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안내소 내부에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모형을 활용해 한옥마을의 현재 모습과 역사가 흥미롭게 구현됐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전주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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