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초제無...우렁이농법 올해도 쏜다!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친환경 우렁이농법 추진, 쓰레기 3NO운동, 농기계 폐오일무료교환,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청정환경 지키기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15 [08:44]

진안군, 제초제無...우렁이농법 올해도 쏜다!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친환경 우렁이농법 추진, 쓰레기 3NO운동, 농기계 폐오일무료교환,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청정환경 지키기

이영노 | 입력 : 2017/03/15 [08:44]
▲ 이항로 진안군수가 우렁이를 논에 넣고 있다.(사진=2016년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항로 군수는 제초제 없는 친환경 쌀을 생산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올해 냉수·천수답, 임야 인근 반음지 등 부적지를제외한 전체 벼농사를 우렁이농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1개 읍·면에서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우렁이농법을 확대해 왔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정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군민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냈다.

 

우렁이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논의 잡초를 제거하여 친환경 벼를생산하는 농법으로, 전북·충남권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보전에 큰 역할을하고 있으며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농가의 생산비 절감, 농업인의건강 도모, 진안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친환경 우렁이농법 추진, 쓰레기 3NO운동, 농기계 폐오일무료교환,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청정환경 지키기로 환경부문 최우수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며 “친환경분야 2015·2016 창조경제 CEO대상과 환경분야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군수는“앞으로도 우렁이농법 기술지도 강화 및 적기공급에 차질이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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