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침묵의 살인자’, ‘은밀한 살인자’라는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와 우려의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범국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세먼지는 대기 중 1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고 최근 ‘초미세먼지’ 이미 2013년 국제암연구소 및 WHO에서는 이러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과 몽골로부터 유입되는 황사나 각종 공해물질이다.” 며, “화석연료 사용과 경유차와 타이어 훼손 등 교통수단 및 각종 공사장 비산 먼지 등이 오염도를 증가시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여타의 수치나 정책을 나열하지 않으려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에서 적은 예산으로 어떻게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느냐? 는 안일한 입장보다는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무엇인지 꼭 찾아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 이에 다음의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시책화 해 주실 것을 촉구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주장내용이다.
첫째, 전주시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장기 플랜을 마련하고, 당장 시급한 시책으로 신속 정확한 전주시만의 독립적 예보체계를 갖춰나가야 합니다.
둘째, 미세먼지 발생 예방 및 저감 대책과 관련한 시민 행동요령 매뉴얼 개발 및 교육, 그리고 홍보 시스템을 적극 개발해야 합니다.
셋째,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관심도의 증가에 따른 대시민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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