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객사 및 중앙시장 골목 개설시급 “질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24 [06:51]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객사 및 중앙시장 골목 개설시급 “질타”

이영노 | 입력 : 2017/05/24 [06:51]
▲ 김순정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순정 의원은 23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U-20 월드컵에 아낌없는 지지와 뜨거운 열기로 함께 해주신 66만 시민 여러분과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대회준비에 매진해 준 김승수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무원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하며 구도심 지역 개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 전주객사2길 소방도로 개설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지역 민원의 한 사례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다.” 고 나섰다.

 

그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전주시의 책임을 다시금 상기하고, 지역 안배와 보다 형평성 있는 행정대응의 책임성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다.”며 “ 지난 2004년 전주객사1길 96-31, 96-22주택 앞까지 약 55m 구간까지 소방도로가 개설되었다.”고 전제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하지만 이 지역이 주택재개발구역이 지정되고,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이후 구간이 중단된 상태로 약 13년의 세월이 흐르기에 이르렀다.”며 “주택재개발 구역지정으로 건축행위가 일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여파와 함께 무려 10가구 정도가 공가 및 폐가로 전락해 버린 현실이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현재 폐공가 10여 세대가 있기에, 조기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다수의 경비 절감 효과도 충분히 있다고 사료되는 바, 구도심 정비 차원에서도 최단 시일 내, 소방도로를 개설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