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1332’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26 [06:13]

진안경찰, ‘1332’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7/04/26 [06:13]
▲ 구보빈 순경     ©이영노

‘1332’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어느 순간부터 날로 증가 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홍보하는데 불구하고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매일 언론에서 떠드는데 왜 다들 속는 거지. 나라면 안속을 텐데.’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사기범이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을 타깃으로 한다면, 또는 날로 진화하고 있는 방법들로 나를 한순간에 흔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화 뿐 아니라 문자메세지(SMS)로 모르는 번호나 이상한 번호로 연락이 올 때에는 주의해야 하지만, 혹시나 부주의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고, 즉시 통장이나 카드 지급정지 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때, 해당은행에 전화하면 상담원이 아닌 자동응답서비스로 이용되어 시간이 지체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국번없이 1332)로 전화 한통화만 하여 통화한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피해 신고와 거래은행 및 사기범 계좌 등 지급정지 요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우리 모두가 적극 활용 하도록 하자.

 

wangleejin 17/05/09 [11:48] 수정 삭제  
  선거철에 신종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 되는 일이 있습니다. 후보 안철수라고 하고 자신을 지지 해달라고 하여 번호를 누르라고 합니다. 누르면 비싼 전화요금이 나오는 사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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