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3개월간‘서민생활 침해범죄’1,494명 검거 ‘실적우수,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침해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6/15 [09:29]

전북경찰, 3개월간‘서민생활 침해범죄’1,494명 검거 ‘실적우수,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침해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이영노 | 입력 : 2021/06/15 [09:29]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3~5월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침해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1,494명을 검거했다.

 

유형별로는 강·절도 사범 717명 검거해 33명을 구속하였고 이 가운데 주택·상가 등 침입 강·절도 총 75명을 검거하였다.

 

또 적극적인 장물 추적 등 피해회복 노력으로 피해품 913건 4억 5,300만원 상당을 회수하는 등 회복적 형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검거된 피의자 중 전과자는 63.3%(434명), 이 중 동종전과 비율은 43.0%(187명)이며, 피의자 연령은 6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다.

 

참고로’21. 4월 중순경부터 5월 초순경 까지 전북, 전남 지역을 돌며 총 75회에 걸쳐 택시차량 유리문을 손괴 후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40대, 남)를 검거했다.

 

생활주변폭력 관련 777명을 검거하여 이 중 15명을 구속하였으며 생활주변폭력 유형에는 폭행·상해가 67.3%로 가장 많았고 재물손괴(10.6%), 업무방해(5.7%) 등 순이었다.

 

검거된 피의자 연령대는 50대 23.4%(182명), 40대 22.3%(173명)가 가장 많았으며, 전과자는 43.2%(336명)이며 이 중 동종전과 비율은 31.5%(245명)이었다.

 

이에 생활주변폭력 검거 사례로, 등산 후 귀가하는 여성을 쫒아가 소주병을 들고 위협하여 넘어지게 하는 등 상해를 가한 피의자(50대, 남)를 피해자에 대한 위해와 재범의 우려로 구속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앞으로 강·절도 범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및 실질적 피해회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주변폭력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신고기록·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와의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 제공 등 피해자 보호에도 정성을 기울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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