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린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신속 검거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2/28 [17:56]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린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신속 검거

이영노 | 입력 : 2022/02/28 [17:56]

▲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정천우체국 직원과 용담면 방화마을 주민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2.02.09(수) 13:00경 정천우체국을 방문한 고객이 정기예탁금을 해약하여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직원이 보이스피싱 의심을 갖고 고객을 제지하고 112신고하였다.

 

이에 신속히 출동한 정천상전파출소 경찰관이 피해자를 안정시키고 자세한 내용을 청취한 결과 아들이 중국에 납치되어있다며 현금 1,500만원을 보내주면 풀어준다는 내용을 확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 표창장 수여  © 이영노

 

22.02.11.(금) 14:36경 용담면 방화마을 주민이 이웃집 앞에 서성이는 사람을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신고 하였다.

 

잠시 후 전달책이 현금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손에 들고 나오자 비닐봉지를 재빨리 빼앗아 피해액 1,500만원을 확보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이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올해도 금융기관과 경찰서가 핫라인을 구축하여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및 검거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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