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수의계약에 감사원 지적...공천 탈락위기

사업을 하던가 의원으로서 정치를 하던가 선을 그으라는 것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4/02 [14:44]

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수의계약에 감사원 지적...공천 탈락위기

사업을 하던가 의원으로서 정치를 하던가 선을 그으라는 것

이영노 | 입력 : 2022/04/02 [14:44]

▲ 전주시의회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수의계약 담당자들이 징계 등 혼쭐이 났다는 주장이다.

 

이는 수년간 전주시의원 가족이 사업하는 일들을 여러건 수주했다는 사건 때문이다.

 

“현직 의원인데 일을 제시하면 일감을 몰아줘야 지요..누구나 안 그런 가요 ?”라고 동료의원들 쓴 소리다.

 

이어 “사업자는 사업을 해야 하고 의원은 지역구 민원 해결을 해야지요.”라고 말을 이었다.

 

이 또한 의정활동보다 젯밥에만 관심있다는 지적이다.

 

1일 전북지역 방송사 등 언론들은 전주시의원 부모 건설사 수의계약에 담당공무원이 주의조치를 받는 등 도덕적 불행으로 일제히 보도했다.

 

이는 현직을 이용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공개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수주를 해왔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경악하고 있다.

 

이로써 사회 통상적으로 입찰 수주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사건이며 공개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회사들의 볼멘소리가 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정치는 정치인 전문가 수준으로 인식돼야하고 사업가는 사업 인으로 임해야 바른 사회가 된다는 사실이다.

 

단, 영업수익을 의원직하고 결부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사업을 하던가 의원으로서 정치를 하던가 선을 그으라는 것이다.

 

싹쓸이 민주당...34명중 31명을 배출해서 잘된 것 있느냐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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