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일본 가나자와의회 방문단과 우호협력교류 '환영행사'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2박3일간 일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0/26 [08:56]

전주시의회, 일본 가나자와의회 방문단과 우호협력교류 '환영행사'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2박3일간 일정

이영노 | 입력 : 2015/10/26 [08:56]
▲ 일본 가나자와의회 대표단과 김윤철`김명지 등 간부의원들이 오찬에 참석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지속적인 우호협력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 예술도시 조성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은 7명의 가나자와시의회 대표단(단장 구보 요코 부의장)은 23일 전주시의회 환영행사에서 “그간의 교류가 양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윤철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일본 의회방문단은 특별한 인연이었다.”며 “이계기를 통해 양 지역이 경제`문화`관광 등 사업들이 활성화되기 기대한 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한옥마을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비빔밥 축제와 남부시장 야시장, 청년몰,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전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 양 지역 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해마다 전통문화와 지방의회 운영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