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정천파출소, 설 전후 빈집 농작물 ‘우리 몫’

농산물 저장창고 및 축사 등을 대상으로 CCTV와 시건장치 등 방범시설을 점검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2/03 [05:50]

진안경찰 정천파출소, 설 전후 빈집 농작물 ‘우리 몫’

농산물 저장창고 및 축사 등을 대상으로 CCTV와 시건장치 등 방범시설을 점검

이영노 | 입력 : 2016/02/03 [05:50]
▲ 진안경찰서 정천파출소 방범활동     © 이영노


[뉴스오늘/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박정근) 정천파출소(소장 강재길)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집을 비우고 장거리 이동하는 등 방범 취약 시기인 점을 감안 농민들이 일년동안 땀흘려 농사지은 농작물 도난 방지와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전후 특별방범활동관련 홍보를 실시했다.

 

설날전후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대응 요령 등을 홍보 사건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저장창고 및 축사 등을 대상으로 CCTV와 시건장치 등 방범시설을 점검 취약점을 보강 ∙ 보완토록하고 인삼포와 축사, 그리고 수확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심야 시간대 순찰과 다기능 목검문 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재길 정천파출소장은 “민경 협력 치안을 위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방범대와의 협조를 이루고 있고 이장단과 협조, 경찰이 미쳐 파악하지 못한 도난 우려 되는 시설의 경우 파출소와 협조 집중 순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평온한 치안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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