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K 의원 엉뚱한 3창에 "폭발"

시정질문과 맞지 않은 ‘박근혜 퇴진’에 격분...‘나 어떻하라고!’ 폭발성 반발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2/09 [00:58]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K 의원 엉뚱한 3창에 "폭발"

시정질문과 맞지 않은 ‘박근혜 퇴진’에 격분...‘나 어떻하라고!’ 폭발성 반발

이영노 | 입력 : 2016/12/09 [00:58]
▲ P의원의 엉뚱한 행동에 포문을 연 김순정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순정 전주시의회 의원이 7일 'P의원 의원자격수준 적격여부'를 가지고 항의 농성했다.

 

이와 같은 사건은 전주시 시정질문이 열리고 있는 의회에서 P의원이 발표 중 갑자기 “박근혜 하야하라”라고 3창을 하였던 것.

 

이때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승수 시장과 실`소장 및 각 의원들과 취재진 등 방청객 50여명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당황해 했었다.

 

이에 8일 시정질문이 개최되고 있던 오전 11시반경 1차시정질문이 끝나고 5분간 정회시간에 김순정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아니 시정질문하는 데 무슨 엉뚱한 박근혜야.”라며 “상식도 없는 행동이지. 의원자격 맞느냐?”라고 큰소리로 불만을 터뜨렸다.

 

또 김 의원은 “나 어떻하라고. 떠들라면 국회나 청와대 앞에 가서 떠들어야지 뭐들 하는 거야?” 라고 폭언을 쏟아냈다.

 

취재진과 각 의원들도 시정질문과 맞지 않은 P의원 행동에 비웃는 눈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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