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등 일행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예방하고 국내 학군단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입영훈련 중인 학생들과 준비해간 간식을 나누며 환담했다.
동계입영훈련은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동계 훈련에는 2학년~3학년 후보생 70여명이 참가했고, 훈련생들은 “강하고 자신감 있는 기본이 바로 선 정예 초급장교”를 목표로 기본전투기술 및 체력을 숙달 및 배양하고 인성이 바른 리더로서의 자질을 다졌다.
군산대학교 이영준 학군단장은 “군산대 학군단은 종합우수학군단으로 매년 선정되고 있고, 입영훈련에서도 해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에도 훈련생들이 실전의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청년의 정신이 살아있어야 나라의 미래가 밝은데, 자신감 넘치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보니까 군산대학교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나의균 총장은 2014년 취임 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동계 및 하계 훈련 중인 학생들을 찾아 격려해왔다.
이러한 격려에 힘입어 군산대학교 155학군단은 동계 및 하계 입영훈련에서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면서 문무겸전 호국간성의 대표적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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