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회장 조문규)은 아름다운 한옥마을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야생화 꽃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야생화 꽃식재는 한옥마을 미관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것,
이날 어진포럼 회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주민 등 약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옥마을 한지길과 최명희길, 은행로, 전주천동로 등 주요 도로의 화분과 화단에 마가렛, 사계절 국화 등 야생화 약 9,000본을 함께 심었다.
어진포럼은 전주한옥마을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구성되었으며, 민간주도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문규 어진포럼 회장은 “이번 꽃묘식재를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옥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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