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U-20 개최협조

단체의 자율적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16 [07:12]

전주시보건소,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U-20 개최협조

단체의 자율적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이영노 | 입력 : 2017/05/16 [07:12]
▲ 의.약 단체 협의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10개 의약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연합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법 및 약사법 준수사항 및 실제 행정처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가정 내 폐의약품회수 처리개선 △의약업소 자율지도 점검 △휴일·야간 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 활성화 협조 △청년무료건강검진사업 안내 △폐렴구균 등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설명 등 최근 보건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써 의약관련 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송병주 전주시 의사회장은 이날 “의약관련단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그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특히, 시장님이 직접 참석해 시정전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돼 흥미롭고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보건행정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며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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