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배트남 박닌성-박닌大-배트남 한국기업, 4자 국제교류 MOU

박닌성, 박닌산업대학교, 군산대학교 및 오뚜기, 동아 ENC, 태왕 VINA 등 베트남 진출 한국산업체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07 [06:15]

군산대-배트남 박닌성-박닌大-배트남 한국기업, 4자 국제교류 MOU

박닌성, 박닌산업대학교, 군산대학교 및 오뚜기, 동아 ENC, 태왕 VINA 등 베트남 진출 한국산업체

이영노 | 입력 : 2017/12/07 [06:15]
▲ 6일 국제교류 협상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는 6일 베트남 박닌산업대학교에서 군산대학교에 유학한 베트남 유학생의 베트남 내 한국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4자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약 대상은 박닌성, 박닌산업대학교, 군산대학교 및 오뚜기, 동아 ENC, 태왕 VINA 등 베트남 진출 한국산업체이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관련 기관 및 산업체는 적절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정체결과 함께 박닌산업대학교는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박닌성은 우수 학생 선발을 점검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오뚜기, 동아 ENC, 태왕 VINA 등 관련 산업체는 베트남 우수인재가 참가하는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협약에 따라 인턴십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은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중에는 성실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아 항상 눈여겨 봐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학교에서 수학한 유학생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글로벌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산업체 요구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인턴십 참가학생 선발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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