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관광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이달 중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소와 외국인민박업 숙박시설 310곳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된 다국어 요금표를 제작배부하고, 다국어 현판도 제작해 부착키로 했다.
또,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음식업소 100곳에는 다국어(한·영·중·일) 메뉴판을 제작·보급해 언어불편을 해소하고 음식메뉴와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들에게 한층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주의 매력과 유용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영문판 전주여행 책자와 지도를 제작해 주요 호텔과 문화시설, 관광안내소 등에 외국인관광객의 전주여행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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