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관리 잘하면 돈 받는다...최대 5만원

2014년부터 5년째 실시...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27 [11:17]

진안군, 건강관리 잘하면 돈 받는다...최대 5만원

2014년부터 5년째 실시...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이영노 | 입력 : 2018/01/27 [11:17]

진안군보건소 재활운동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보건사업으로 건강행태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행태개선 지원 사업은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진안군은 2014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 건강관리 홍보     © 이영노

 

사업의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 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단계로 센터에서 확인되어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센터에 방문하여 기초검진 후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시작할 수 있다.

 

건강행태개선 축하금 총액은 1인당 최대 5만원(온누리 상품권)으로 신청일 당일 검진 결과보다 3개월 후 건강상태가 개선된 군민에게 3만원을 지급하고, 3개월 성공자 중 개선상태를 2개월 연장 지속 시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정애경 보건소팀장은 “본이 스스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치료 의지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관심이 높아 합병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43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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