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교육관, 선거연령 하향조정 관철 주장

교육감 선거에 청소년 투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필요, 학교현장에서 ‘민주선거교과학습’ 통해 선거교육 실시해야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2/05 [13:01]

황호진 교육관, 선거연령 하향조정 관철 주장

교육감 선거에 청소년 투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필요, 학교현장에서 ‘민주선거교과학습’ 통해 선거교육 실시해야

이영노 | 입력 : 2018/02/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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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황호진 교육관은 16세 이상 고등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그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선거연령 18세에 찬성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조기취학과 연계한 조건부 찬성을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청소년 단체들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연령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청소년행동단,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연대추진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8세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해 선거연령 하향조정 논의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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