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코어사업 성과 개최...융·복합 교육 등

학업지원금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학술소모임, 오프캠퍼스에 의한 해외 대학 연수 등 우수 사례 발표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2/22 [09:02]

전북대, 코어사업 성과 개최...융·복합 교육 등

학업지원금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학술소모임, 오프캠퍼스에 의한 해외 대학 연수 등 우수 사례 발표

이영노 | 입력 : 2018/02/22 [09:02]

▲ 전북대 코어사업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2년간 추진한 코어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JBNU-CORE FESTIVAL'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JBNU-CORE FESTIVAL’221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코어사업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교육에 참여한 학생 21명이 참여해 학업지원금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학술소모임, 오프캠퍼스에 의한 해외 대학 연수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함께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학생들의 그간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문빈 학생(스페인중남미학과 2)이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 접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문빈 학생은 코어사업의 인문융합 전공 모델의 일환으로 시행된 동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말라가대학에서 언어 교육을 받았고,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탐방, 그리고 현지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정문빈 학생은 “2년간의 코어사업을 통해 인문학과 타 학문과의 다양한 융복합을 현장에서 만났고,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도 체득할 수 있었다인문학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융복합을 통해 시류에 맞는 인문학이 어떤 것인가를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활에서 가장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코어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코어사업의 2차 년도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3차 년도에도 더욱 인문학과 타 학문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을 내실화 해 이 사업이 후속사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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