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의 조기발견과 대응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원광대학교병원 한경조 영양팀장이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필수적인 식사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식이 체험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추운 겨울에 뇌졸중이 잘 온다던데 마침 오늘 교육을 통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얼마나 빨리 큰 병원에 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애경 진안보건소 담당팀장은 “군민들이 뇌졸중 발생 시 대응방법을 빨리 익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후유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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