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병하.고미희.최찬욱.이병도.이완구.이경신.양영환’ 의원들 행정사무감사

완산구청,도시디잔인과,시설공단,리싸이클링...똑 바로 해라! "질타"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1/23 [09:05]

전주시의회, ‘이병하.고미희.최찬욱.이병도.이완구.이경신.양영환’ 의원들 행정사무감사

완산구청,도시디잔인과,시설공단,리싸이클링...똑 바로 해라! "질타"

이영노 | 입력 : 2016/11/23 [09:05]
▲ 의회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병하.고미희.최찬욱.이병도.이완구.이경신.양영환’ 등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했다.

 

-최찬욱 의원은 전주시 도시디잔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충경로(다가교~병무청오거리 / 1.3km) 문화거리 디자인 계획수립으로 인근 특색거리를 연결하고 한옥마을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을 분산시키고자 하는데 디자인 계획 수립 이후 해당 거리 내 야간 경관 사업 및 디자인 시설물들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미 정비된 특색거리를 봤을 때 처음 조성된 거리는 시민들이 찾아가 활성화가 된 것처럼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 디자인 시설물 퇴색 및 파손, 야간 경관 하자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흉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디자인 계획 수립시 각종 시설물 설치는 최소한으로 검토되어야 하며, 시간이 지나도 시민들이 찾을 수 콘셉트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시설공단 감사에서 최찬욱 의원은 “작은 고장과 환기시설 불량으로 민원이 잦은 화장시설 개선 및 현대화 계획 조속히 수립 시행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에 접해있는 효자공원 묘지의 이전 방안에 따른 중장기 계획 수립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고미의희 의원은 “풍남문 로터리부터 완산경찰서 부근까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해당 구간의 노후 간판 30개를 새로 설치하는 간판 개선 사업(사업비 2억 원)을 실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의원은 “현재 실시 설계 용역 중이니 해당거리 상인 및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디자인 및 사업 범위를 정하여 사업이 추진이 되어야 한다.”며 “각 상가마다 새로 설치되는 간판 비용이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인들 간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이완구 의원은 완산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기물 주변 지역 지역주민 현금 지급을 못 하도록 의회에서 개정 추진에 따라 구청에서도 개정 사유 등을 정확히 습득하여 주민에게 홍보와 게이트볼장 관리를 철저하게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이병도 의원은 완산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안전관리 철저(통합안전 메뉴얼 작성 및 계획에 따른 지도점검, 차량 확인 등),어린이집 차량 안전 점검 수시로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 요망한다.”며 “ 지도점검시 차량 운전자 음주 확인 병행과 어린이집 아동 학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기ㆍ수시로 검사와 교육 병행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경신 의원은 완산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보수비 관련 실수요와 상관없이 일괄 물품 구입 지원해주고 있음. 예산 운영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위해 실제 조사에 의거 지원 방안 마련해라.”며 “기초연금대상자 중 직역연금 환수시 환수 대상자의 형편 등을 고려하여 사전 통지 및 분할 납부 등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의원은 “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가공업소 등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처분과 관련한 영업 위반 사실(위반일자, 업소명, 소재지, 종목, 위반내용, 조치 결과 등)을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지역 신문에 기재하도록 관련 법령에 명시되어 있으나 관련 보도자료를 본적이 없다.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양영환 의원은 완산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역 연금 환수 대상은 노인층이 대부분이나 전주시에서는 공문 한 장 보내고 도외시하고 있음. 분납 방안(360개월) 등 각종 방안을 공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 완산구 청소 차고지 이전 계획이 있는가? 당장 이전 계획이 없다면 당장 근무자를 위해서 상수도 인입 등 근무 편익 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 의원은 “ 종합리싸이클링에서 재활용폐기물을 반입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반입 거부가 법적으로 합법인가? 불법인가? 불법이라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