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 실현...16일 공청회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사람노릇을 해야 사람대접 받는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16 [10:45]

전주시,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 실현...16일 공청회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사람노릇을 해야 사람대접 받는다’

이영노 | 입력 : 2017/06/16 [10:45]
▲ 인권도시를 만든다는 공청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과 인권관련 단체 및 복지시설 봉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공청회를 가졌다.

 

16일 전주시와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미옥 교수)이 지난 6개월 동안 수립해온 전주시 인권기본계획안이 발표됐다.

 

인권기본계획은 전주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인권친화형 전주를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인권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됐다.

 

전주시는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인권기본계획에 △인권증진 기반구축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및 시민 인권 증진 △‘인권보편화’를 위한 인권가치실현 등 4개 목표를 담았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24개 추진전략과 60세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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