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진북동 정비사업

조속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재난예방사업을 실시, 사업 완료 전까지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3/31 [05:56]

김승수 전주시장,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진북동 정비사업

조속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재난예방사업을 실시, 사업 완료 전까지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

이영노 | 입력 : 2016/03/31 [05:56]
▲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 등은 진북동 절개지와 어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진북동 절개지는 대형 암반이 이격돼 산사태 우려가 높아 인근 주민이 위험에 노출돼 있어,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이전에 긴급 보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김 시장은 조속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재난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전까지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어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둘러보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진행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재해위험지역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 하는 등 직접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일제 안전점검 일환이며,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이 참여하여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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