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민위한 주거안정책...LH 등 22개 기관과 협의

27일, 22개 기관과 협의...전주형 주거복지 혁신에 본격적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9/22 [05:08]

전주시, 서민위한 주거안정책...LH 등 22개 기관과 협의

27일, 22개 기관과 협의...전주형 주거복지 혁신에 본격적

이영노 | 입력 : 2016/09/22 [05:08]
▲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는 서민 주거권보호 등 전주형 주거복지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주거복지센터 등 주택 관련 민·관·공 22개 기관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체계인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전주시청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 기관별 자원을 연계한 통합 주거지원 서비스 지원체계가 마련되면, 모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전주형 주거복지 혁신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이는 민·관 주택 공급주체 간의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상담 및 자원을 연계하고 자원정보를 공유, 시민들에게 보다 확대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네트워크 참여기관들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전주형 주거복지정책을 수립을 위한 서민들의 주거문제 파악과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개진, 정책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등 2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전주시 주거복지 정책 개선 및 제안

△주거복지에 대한 공로화 및 협력체게 구축 강화

△참여조직 실무자간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참여단체간 상호 업무 협력

등을 약속하는 한편, 향후 주거복지네트워크 운영계획과 운영방식 등을 조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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