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저소득층 공모 선정 ‘행복의 집수리’

GKL사회공헌재단, 행복의 집수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배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6/30 [12:13]

진안군 정천면, 저소득층 공모 선정 ‘행복의 집수리’

GKL사회공헌재단, 행복의 집수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배달

이영노 | 입력 : 2016/06/30 [12:13]
▲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배철기 정천면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 정천면(면장 배철기)은 군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는 이항로 군수 군정 3NO 실천에 이어 마을가꾸기, 복지향상, 군민건강, 마을청경 등 애향발전에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진안군 정천면의 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행복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개량 공사를 실시했다는 것.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에서 민간차원의 사회적 나눔과 공헌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저소득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하고 강철지붕으로 시공해 주는 지붕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석면 비산먼지 제거로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공사 모습     © 이영노

 

이번 공사는 전국에서 10가구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진안군 정천면 김종성(51세)씨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같이 사는 김씨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 비가 새어 기본적인 주거공간이 상실되고 전기합선 등의 위험에 처해 있었으나,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지붕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행복의 집수리’ 사업으로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용기를 북돋아 줌으로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상생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전국 각 지역별로 10월까지 계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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