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인구급감?’...일본 말 아니다공직자들의 발상 전환해라...인구 2만5천명’무너졌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무주군의회 이해양 부의장은 제251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 인구절벽’을 질타했다.
이는 저 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인구절벽, 지자체 소멸이라는 위기론이 옆 나라 일본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
28일 이해양 부의장은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30년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무주군의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는 단순히 구호에만 그친 허울뿐인 정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 의원 대안은 ▲전 부서에서 인구대응 지표를 발굴하고 전략을 세워 인구정책 총괄기능 대책을 마련할 것. ▲출산․육아․보육․청소년 분야에 대한 균형 있는 투자를 할 것. ▲특화된 시책발굴과 현실적인 지원을 할 것.
마지막으로 이해양 의원은 “무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발상 전환해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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