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신학기 대비 시설안전관리 총력

유해 화학물 취급시설,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대상 시설 61 곳을 대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2/15 [12:20]

군산대, 신학기 대비 시설안전관리 총력

유해 화학물 취급시설,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대상 시설 61 곳을 대상

이영노 | 입력 : 2017/02/15 [12:20]
이정문 군산대 시설과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과 및 단과대학 시설 관리담당자들과 점검반을 구성하고 학내 전체 건물에 대해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군산대는 캠퍼스 내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유해 화학물 취급시설,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대상 시설 61 곳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특히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 자체의 구조적 안전뿐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체계 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이정문 시설과장은 “새 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및 재학생 안전에 위험요소를 사전 조사하여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보수ㆍ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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