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챙길까?

소외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 금연구역 확대...확대확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1/17 [11:06]

전주시 보건소,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챙길까?

소외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 금연구역 확대...확대확대

이영노 | 입력 : 2017/01/17 [11:06]
▲ 전주시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올 한해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분야 지원 △생애과정·생활터별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확산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둔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올해부터는 그간 생후 6개월~12개월까지만 지원되던 영유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의 지원대상이 59개월까지 대폭 확대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방법이 그간 보조금 형태 지원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수가조정을 통해 심야병원 운영에 따른 보상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부터는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이 금연구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 헌혈자에게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형편이 어렵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헌혈기증함’ 사업도 추진한다. 헌혈기증자에게는 1장당 1만원 정도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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