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균 총장의 격려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수시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17 기초교과목 프리스쿨”을 개최했다.

새내기를 위한 기초 교과목 프리스쿨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의 초기 적응능력을 높여 대학 수학능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진입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프리스쿨에는 수시합격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참석자 학생들     © 이영노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교수와의 만남, 명랑운동회, 사물놀이·그림 등의 예술체험, 영어회화·글쓰기 특강·프리젠테이션 스킬 업 프로그램 등 대학생활의 적응능력과 친밀감을 높이고 전공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과 군산대학교의 새만금 캠퍼스를 견학 등을 통해 군산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군산대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증대시켰다는 평이다.

이일수 교양교육원장은 “프리스쿨은 입학 전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주고 친밀감을 형성시켜 초기적응 능력을 높이고 중도탈락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서 “재학생과 신입생의 어울림 잔치는 물론 교수와 재학생과의 만남, 선배특강 등이 준비돼 있어 새내기를 위한 눈높이 사전 교육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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