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올해 등록금 동결...8년째

호남지역 줄이어 동참...2009년부터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1/19 [07:28]

전북대, 올해 등록금 동결...8년째

호남지역 줄이어 동참...2009년부터

이영노 | 입력 : 2016/01/19 [07:28]
▲ 전북대 홍보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는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벌써 올해 8년째다.

 

그동안 전북대는 지난 2009년 이후 올해로 8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5.6%를 인하한 바 있다.

 

이에 전북대 고통은 물가 상승 등 재정 수요의 자연증가 요인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등록금을 8년이나 동결 혹은 인하한 것은 어려운 경제 현실의 고통을 부담하기 위한 것.

 

또, 대학정원 감축 등 구조조정 가속과 재정악화에 따른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는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나 대형 연구비 수주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는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이나 취업 지원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 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를 통해 학생에 대한 투자나 장학금 등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