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생 경진대회서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아이디어 발굴

21개 팀 열띤 경쟁…‘독거노인 안심홈 디바이스’ 대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1/25 [11:59]

전북대, 대학생 경진대회서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아이디어 발굴

21개 팀 열띤 경쟁…‘독거노인 안심홈 디바이스’ 대상

이영노 | 입력 : 2019/11/25 [11:59]

▲ 대학생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22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 지역민들에게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 리빙랩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북대 LINC+사업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전주기전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팀과 리빙랩 프로젝트 팀 등 총 21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우리동네 맑은 숨 프로젝트’, ‘전통문화 상품 마그네틱 디자인’, ‘치매예방 일상 더하기 프로그램 키트’ 등 평소 가지고 있던 ‘지역 밀착형 아이디어’를 기획부터 설계, 상품화 방안까지 깊이 있게 풀어냈다.

 

대상은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홈 IoT 디바이스’를 소개한 전북대 ‘Everybody 벗바리 팀(팀장 생물환경화학과 정여설, 팀원 신소재공학부 정혜진, 신소재공학부 한은주, 건축공학과 신소현, 고분자 나노공학과 박형수, 소프트웨어공학과 정현명, 지도교수 전북대학교 김영선)’이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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