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레트지붕’ 철거 지원...2`17일까지 신청

노후 슬레이트 건물 120동, 빈집정비 철거사업과 연계 추진 가구당 최대 436만원 지원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2/16 [00:37]

진안군, ‘스레트지붕’ 철거 지원...2`17일까지 신청

노후 슬레이트 건물 120동, 빈집정비 철거사업과 연계 추진 가구당 최대 436만원 지원

이영노 | 입력 : 2016/02/16 [00:37]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슬레이트건물 120동을 제거한다.

 

이에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빈집정비 사업에 58,880만원을 확보하여 1동당 최대 436만원을 (슬레이트지붕 처리비 : 최대 336만원, 본체 건물 철거비 : 최대 100만원) 지원 할 계획이다. 단, 사회취약계층(기초, 차상위)은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은 2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선정 한 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2015년도에 수요 조사를 마친 방치 및 보관된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사업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110개소(14,000㎡)의 슬레이트를 6월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슬레이트 불법처리 사전예방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 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