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회서 제1회 추경 162억 증액 편성

2016년 당초예산 대비 5. 13%증가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3/15 [11:45]

진안군, 의회서 제1회 추경 162억 증액 편성

2016년 당초예산 대비 5. 13%증가

이영노 | 입력 : 2016/03/15 [11:45]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3168억원보다 162억원(5.13%) 늘어난 3331억원으로 확정됐다.

 

진안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153억원 증가한 2924억원, 특별회계가 9억원 증가한 407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연초방문 건의사항에 따른 농번기 이전 긴급한 민원해결 및 군정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비조정, 재해예방 등 민생현안사업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7000만원, 보통교부세 114억원, 국도비보조금 38억원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5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4억원, 환경보호분야 11억원, 보건분야 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추경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해 필요하다. 이번 추경예산을 예년보다 앞당겨 편성한 것은 군민들의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고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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